231106-12 게임 일기 / 블루 아카이브 2주년!

이번에는 블루 아카이브로 시작해보겠다.

 

블루 아카이브

블루 아카이브에 2주년이 찾아왔다.

블루 아카이브 토키(바니걸) 아리스(메이드)

 

2주년을 기념해서 나온 귀염뽀짝한 아로나의 스페셜보너스 출석체크.

 

우측 하단의 해피해피한 아로나 그림이 너무 귀엽다.

 

 

 

토키는 예쁘고, 아리스는 귀여워서 그 동안 아껴둔 청휘석을 털어서 토키(바니걸)와 아리스(메이드)를 뽑았다.

 

이번에 캐릭터 넘넘 예쁘고 귀엽게 뽑혀서 대만족하는 중이다.

 

 

또, 2주년 기념으로 혜자스러운 패키지 아이템이 출시되었다.

 

바로 3★ 학생 확정 모집 패키지!

 

청휘석 1개의 가치 25원이라고 가정하면, 블루 아카이브의 모집 10회시 발생 비용은 30,000원이다. 통상 아무 3★ 캐릭터가 뽑힐 확률은 3%로, 단순 계산하여 3★ 캐릭터의 뽑기 비용을 추정하면 대략 99,000원이다.

 

기댓값 99,000원의 뽑기권 + 청휘석 1375개(34,375원 가량) => 도합 10만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패키지이기에...

 

소과금 효율 현질러인 나는 이 패키지도 2주년을 기념해 질러주었다. ㅎㅎ

그걸로 자주 쓰이는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 하나에(크리스마스)를 얻었는데, 중복이 아니기 때문에 새캐릭터를 얻은 것에 만족했다.

 

 

2주년 기념해서 나온 순백의 예고장 이벤트, 애정하는 학생들(게임개발부)이 등장하고 스토리 내용도 흥미진진하니 재미있었다. 게임에 가챠를 얼마를 들였든, 성장을 얼마를 시켰던간에 상관없이 스토리만큼은 공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점이 블루 아카이브의 좋은점인것 같다.

 

 

쿠키런: 킹덤

한때 진짜 좋아했던 게임으로, 한동안 접었다가 누군가 쿠키런 킹덤을 왜 좋아했냐고 묻는다면 무엇이라고 답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다시 복귀했다.

 

 

정성들여 가꾸어놓은 나의 왕국에서 다시 내가 애정하는 쿠키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기쁜 일인데, 게임 따라가기가 버겁다고 느끼고 있다.

 

역시 RPG 게임에서 공백기를 가지면 공백기간 동안 업데이트된 내용을 모두 따라가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것 같다.

 

 

 

메이플스토리/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M은 꾸준히 플레이해주고 있다.

 

역시 메이플스토리, 다년간 축적된 콘텐츠가 많아 오랜시간 게임을 플레이하려고 하면 끝도 없는 것같다.

 

5일간의 메이플스토리 레벨업 기록

 

여름방학 때 260을 찍은 캐릭터가 있지만 주력 캐릭터로 삼고싶지 않아서 하이퍼 버닝 이벤트까지 레벨을 꽤 올려두었던 아델을 본캐로 삼아 키우기로했다.

 

조금 더 꾸준히해서 아델을 세르니움까지 진출시키고, 유니온은 4000이상 찍어서 메청년 계열에 들어보는게 목표다.

 

이렇게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사람들은 메이플을 왜하는걸까?" 에대해서 생각해보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메이플하는 이유에 대해서 묻고 있다.

 

대부분은 뭔가 재미가있어서 하는거라기보다는 해야하니까 하는거라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역으로 게임을 접을까 생각하더라도 계속하게끔 만드는 장치가 정말 강력하다는 것을 체감하게된다.

 

메이플스토리M은 이벤트 대상인 미하일을 키우다가 200레벨 달성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적당히 플레이해주기로 했다.

 

그 다음은 세븐나이츠 키우기..인데, 스테이지를 꽤 많이 밀었다.

 

그리고 이 내용은 다음번에 적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