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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자 게임 일기를 그냥 넘어간게, 15일 16일 이틀.

귀찮아서 일기 쓰기를 거른 건 아니고 바빠서 걸렀다.

 

곧 있으면 게임 업계 만인의 꿈의 회사, 넥토리얼의 채용 마감이다.

그렇다. 꿈의 기업에서 일하고 싶어서 자기소개서 수십번 고쳐가면서 바쁜 이틀을 보냈다.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두 곳에 모두 지원하기 위해서

각각의 다른 버전의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힘든 여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평소에 기록을 잘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되새김했다...

동시에 이렇게나 게임 회사 취업하고싶어서 애걸복걸할것 같았으면,

스펙 쌓으려고 힘들게 대학다니지 말고

하고 싶은 게임도 좀 즐기면서 게임 개발 동아리나 들어갈걸 그랬다.

 

메이플스토리M

메이플스토리M 캐릭터 200레벨을 달성했고 아케인리버에 입성했다.

우는 도철 귀여워..

 

메M에서도 아케인리버를 가보다니 아주 보람차다.

 

메이플스토리

부캐 아델이 230이 되었다.

모라스 스토리 오랜만이고!

 

요즘은 두 번째로 진입하는 지역에 대해

스토리를 스킵할 수 있게 해줘서 여러모로 편리하다.

 

확실히 이번 여름적에 메이플스토리를 다시 접속하면서

과거에 비해서 편의적인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다는걸 느끼고 있다.

 

말많고 탈많지만 여전히 내기준에서는

애정을 쏟을 수 있는 갓게임 메이플이다.

 

 

블루 아카이브

깨작 깨작 소탕돌리면서

종합전술시험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으로 평소와 같이 가벼운 게임 플레이.

 

최근 획득한 캐릭터의 인연스토리는

한가할 때 봐두려고 모아두고 있다.

 

월정액 반정액 모두 결제하면서

야금야금 모아둔 청휘석은

 

미래시에 따라 백야당 이벤트가 등장할 시기에 요긴하기 쓰일 수 있기만을 고대하고 있다.

 

듣기로는 '원신'도 배틀패스(여기에서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를

주기적으로 결제를해서 재화를 수급해야

뽑고 싶은 캐릭터 나올 수 있을 때 천장을 칠 수 있다는데...?

 

암튼 블루 아카이브도 굳이 결제를 할거라면

주기적인 결제로 효율을 생각해야 지갑을 지킬 수 있는 게임이다.

 

에버소울도 유료 재화의 경우 월정액으로 수급하는게 싸고

신의 탑:새로운 세계도 그렇다.

 

이렇게 보다보니

다른 서브컬쳐 게임들도

월정액 비지니스로 돈을 버는지도 궁금해진다.

 

많이 해보고 많이 알고 싶은데,

할 시간이 없다. ㅡㅡ

 

 

암튼 바빠서 제일 애정하는 메이플스토리와 / 블루 아카이브만 깨작해주고

이번에는 다른 게임은 거의 걸렀다. (미안)

 

펄어비스도 채용연계형 인턴떴던데

왠지 펄어비 취업하려면 검은사막 덕후여야 할 것 같아서,

지원서 내보기가 두렵다.

 

하다못해 검사 아니어도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로스트아크 등

MMORPG라고 할만한 게임이라도 잘 알았다면

뭔가 검은사막 조금 몰라도 괜찮다 위안삼을 수 있었을텐데 싶다.

 

암튼 뭐튼..

게임 좀 더 많이해볼걸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일기를 마무리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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